한국유튜버협회

대세로 떠오른 '버추얼 유튜버'

지난해 일본 벤처캐피탈(VC)이 투자해 가장 성공적인 엑시트(투자회수)를 거둔 일본 벤처회사(스타트업)는 ‘애니칼라’라고 하는 곳입니다.

중국계 VC인 레전드캐피털과 일본 VC 인 스카이랜드벤처스가 이 회사에 투자해 지난해 각각 166억엔(약 1600억원), 104억엔(약 1000억원)의 투자수익을 거뒀습니다.

버추얼유튜버는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서브컬처 산업에 속합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서브컬처시장이 니치마켓이 아닌 고수익 시장이라는 시각이 생기면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성공사례에 고무된 한국 기업들이 최근 K팝과 버추얼 유튜버를 결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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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