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 2023(개정판)'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와 유튜브 등 UCC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묘사되는 음주 장면이,
청소년 등 우리 사회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 2017년 만들어졌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가이드라인에서는
△음주 미화 콘텐츠는 연령 제한 등을 통해 어린이 접근성 최소화
△음주 행위를 과도하게 부각하거나 미화 장면 등에서는
경고 문구 삽입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로 담겼습니다.